미국 공화당 소속의 한 하원 의원이 선거 자금으로 스팀 게임 결제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던컨 헌터로, 최근 한 토론에서 아이와 어른이 TV, 비디오 게임 등 스크린에 몰두하는 것이 악영향을 끼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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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헌터 의원은 지난 해 동안 선거 자금에 사용하기 위한 카드로 약 1,302 달러(약 150만 6,283 원)을 스팀에서 게임 결제하는데 사용했다. 관련 내용을 밝혀낸 미국 연방 선거 관리 위원회(FEC)는 던컨 헌터 의원이 스팀 게임을 구입하는데 2015년 10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68차례 선거 자금 카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