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피벗이 된다는 점은 참 편리한 일이기도 한다.

피벗이 되는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손해보아야할 점이 몇가지가 있다. 모니터 가격이 일반 모니터에 비해서 비싸지게 된다. 적게는 몇만원 부터 많게는 십만원단위로 2자리수까지도 가격대가 달리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대안은 언제든지 있지 않던가 모니터 암마운트라고 불리는 모니터 거치대의 가격이 급락하고 오늘 소개할 제품이 그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카멜에서 출시한 모니터 거치대 FMA-1 제품이다.

2각 관절이 아닌 단일 관절 제품으로 모니터의 피벗과 스탠드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가격대를 3만원대로 낮추면서 많은 움직임이 필요 없는 사용자에게 선택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모니터 거치대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제품은 카멜의 패키지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이 되었다. 상위 제품군에 따라서 모델명과 악세사리가 조금씩은 달라지겠지만,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니터 거치대의 최대 거치 가능 사이즈는 27인치이다.

그이상의 크기의 모니터는 규격 부터가 달라지는만큼 가격대도 달라진다. 이유는 모니터의 무게가 크게 달라진다는점에서 이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관절 자체가 단일 관절로 구조가 단순하고 피스톤 형식의 제품이 아닌만큼 보급형 제품군에 속한다.

제품의 부속과 악세사리는 여유분을 충분히 제공해 주고 있다.

모니터와 책상을 잡아주는 부분이 가장 튼튼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데스크 보호와 모니터의 안정적인 거치를 위해서 하단 고무 패킹과 삼각형 형태의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첫번재 해야할일은 모니터의 기둥을 책상에 꽈악 조여주기만 하면 50%는 끝났다.

모니터 자체가 책상 반대편에 주로 설치되는 만큼 책상안쪽으로 무게 중심이 몰리는 특성상 삼각형 구조가 책상 안쪽으로 향하고 있다.

VESA 규격의 27인치 모니터까지는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니터 관절 부분과 연결하는 부위는 끼우기만 하면 된다. 단 빠지는 것이 우려 스럽다면 제공해준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2개의 볼트를 조여주기만 하면 된다. 실제적으로 조여주지 않아서 된다.

기둥 부분과 모니터 부분 2곳 모두 조정이 가능하다. 높낮이 조절은 하단 레버를 이용해서 고정해주면 되는 구조이다.

설치 완료 어렵지 않죠 모니터 피벗은 어떻게 하면 될까!!

말 그대로 모니터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결론 세로로 돌리면 된다. ㅎㅎ!! 그걸로 끝

모니터의 상하 좌우 조절렌치를 이용해서 꽈악 조여주면 고정이 된다. 실제 고정이 된 이후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이 아니더라도 사용성은 크게 나쁘지 않는 편이다.

마무리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모니터 세로 사용하는 방법 어렵지 않죠 3만원만 투자하면 일반 모니터가 세로로 모니터가 돌아가게 된다. 네이버 화면 전체를 움직이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카멜에서 출시한 모니터 암마운트..아니 모니터 거치대 FMA-1을 소개해 보았어요

피벗이 가능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모니터 거치대를 별도 구입해서 좋은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모니터가 허공에 떠 있기 때문에 책상 밑에 있는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더 큰 장점이다. 모니터 놓을 공간에 다른 수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7인치 제품군이라면 모두다 가능하다.

상위 제품군이 움직임에 있어서 조금더 자유로운 FMA-2 제품도 있지만 단순하게 책상앞에서 움직임만 필요로 한 사용자라면 FMA-1 카멜 모니터 거치대로도 충분하다. 장점은 가격과 안정적으로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카멜인터네셔날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