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04.04 17:35
교생 1일차 후기...
조회 수 653 추천 수 13 댓글 21
교생 선생님들하고는 아침에 교생들 따로 모여있는 방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점점 친해진거 같습니다.
문제는 7교시 끝마치고 청소시간...
갔더니 애들이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미쳐 날뛰네요 ㅋㅋㅋㅋ
설상가상으로 옆반 여자애들도 제 얼굴보러 막 찾아와서
창문이 깨지는 줄 알았네요 ㅠㅠ
아무쪼록 아무 탈 없이 4월 동안 애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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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I be the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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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장입은 교생에게는 뭔가 모를 후광 효과가 생기나 봅니다... 잘생긴건 절대로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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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살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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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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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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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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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 생기면 현직선생님들도 좋아한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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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이쁜 선생님들이 아주 많은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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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닉네임이 탑인거 보니.. 별명이 탑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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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제가 중학교 때 좋아해서 그 이후로 쭈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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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지요 ㅎㅎ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만 현실은 괴리가 있으니, 기회가 닿으시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를 추후에 추가로 접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뭐 얼굴이 호감형이시면 아이들이 대해주는 태도가 +@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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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중학교 1학년 담당인데 정말 애들이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그냥 초등학생이랑 똑같더라구요... 길들이는데 시간 좀 걸릴듯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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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교생이니 길들이실 필요까진 없고 그 아이들 특성에 맞춰주는 게 어떠실까 싶습니다.
사실 교생은 말그대로 배우는 입장이니까요
진짜 담임샘도 따로 있구요.^^
중1은 아직은 조금 더 말이 통하는 초등생이라고 보시는 게 맞으실 겁니다. -
이름 외우는것도 많이 힘들거같아요 ㅠ 한반에 36명이라 끝날때까지 다 외울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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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한명 관심 가지게 되면 금방이에요^^너무 겁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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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겠네용 ㅠㅠ 조언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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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 선생님? 부럽닷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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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그냥 정장입고 가슴에 교생 이름표 붙이면 애들이 다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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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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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미남일거야...
잘 생기셨나 보네요. (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