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번주에 가서 보고 온 배트맨 VS 슈퍼맨
그 전에도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더 많아졌죠.
제 전체적인 소감은 잘 만들어진 광고를 편집해서 이어붙인 느낌? 예고편을 끝장나게 잘 만들었구나 정도?
전체적으로 말이 많았는데 역시나 스토리 문제가 크더군요. 일단 전체적으로 내용이 연결이 안되요!
영화 한편에 떡밥을 이리저리 집어 넣으니깐 스토리에 상관도 없는 부분이 갑자기 툭 튀어나옵니다.
흐름을 완전히 방해하죠. 그나마 액션씬은 좋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봤으니깐요.
잘 아는 사람이 가서 보면 케릭터 설정에 대실망하고 스토리에 실망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가서 보면 두서없는 내용에 실망할겁니다.
스포를 하자면 예고편으로 나온 영상이 스토리의 대부분입니다. 별거 없어요.
그냥 다음 영화를 위한 떡밥을 봤다 원더우먼 끝내준다~ 액션이 300 스럽구나 이정도가 제 평가입니다~
4월 28일에 개봉한다는 캡틴 아메리카나 기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