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 스톰과 페인킬러를 만든 개발사 people can fly에서
2020년 말에 새 협동 TPS 게임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총기 액션은 디비전과 유사하고 마법 같은 특수능력을 쓰는 부분은
최근에 스팀에 발매된 렘넌트 프럼 디 애쉬즈랑 유사합니다. 두 게임의
장점을 잘 섞은 것인지 모호하게 뒤섞은 아류작인지는 발매가 되어봐야
알수 있겠지요. 플레이 영상이 제법 많이 퍼져 있어서 하나를 올려봅니다.
정식 출시 전에 예약 구매자들에게 사전 베타 플레이를 제공할 거라고 합니다.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약구매 또한 진행한다고 했지만 아직 가격 공개나 판매는 되지
않았습니다. 곧 진행한다고만 페이지에 적혀있네요.
요 몇 일간은 새 스팀 핵앤슬래쉬 울센 (wolcen)으로 인해
각 게임 커뮤니티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관련
글을 적었는데 조회수가 제법 많네요.
게임은 상당히 잘 만들었더군요. 울센은 디아 + POE 순한 맛을
적절히 섞어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도 여러가지맛을
잘 배합하면 새로운 맛이 나오지요. 울센도 여타 대작 핵앤슬래쉬
게임의 요소를 잘 배합해내 울센만의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게임 커뮤니티에 아류작이라거나 폄하하는 글은 잘 없네요.
오픈 후에 울센에 많은 인원이 몰려 서버가 터져 오늘 밤에나 복구한답니다.
지금의 평가는 터져버린 서버 탓이 크네요.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 있으면 글을 쓰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