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들 보면 페이팔이 좀 믿음직한 부분이 있더군요.

해외결제는 페이팔 이용하고 있긴 했는데

다른 결제 가능하더라도 페이팔을 우선순위로 결제해야겠네요.

국내 금융업은 무엇 하나 할려고 하면 보안프로그램은 죄다 설치하게 하고

털리면 고객이 부주의라고 하고 하지만 자기네들이 개인정보 털리면 대국민 사과하고 끝나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해외결제하는 경우 신용카드로 하면 지급보류 신청이 가능한가 봅니다.

저는 그냥 해외결제는 페이팔로 우선적으로 하고 카드로 해야하는 경우

해외 결제에만 쓰는 계좌를 따로 쓰고 있어서 최소한의 돈만 넣고 필요할때만 입금해서 사용중입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그래도 카드사가 그럴리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직접 당해보면 정신이 번쩍들죠.

해외 직구에서 페이팔이나 아마존 페이 안되면 구매 포기하는 분들이 일부 있는게 이런 이유죠.

문제 생기면 국내 카드사들 아무 도움이 안돼요. 결제 금액만 잘 받아가죠

다만 페이팔의 이런 정책은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게 적용이라서

고객 잘못이 아닌 경우는 신속하게 환불 처리되지만, 고객 잘못인 경우 절대 환불 안해주는 걸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