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어워드 결정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VR게임 말고는 올해 나온 게임을 제대로 해본 게 없어서 추천작 채우는데 많이 고생했습니다...
최근에 클리어한 게임도 나온지 좀 된 게임이고,
밀려있는 게임들도 고전이라 VR아니면 요새 게임을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최근에 직접 플레이해본 건 2개 뿐입니다.
VR부문에 신스라이더는 개인적으로 비트세이버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게임 구조상 낮은 자세 구간도 많이 넣을 수 있어서 하체 단련에 관한 걱정도 없었고,
VR리듬 게임에서 바랐던 춤추면서 한다는 느낌도 더 컸습니다.
다른 년도 작품 추천 부문의 H3VR은 매우 유명한 사격 시뮬레이션 게임.
2016년에 나와서 지금까지 계속 여러 총기, 다양한 총기부착물을 추가해주고 있고,
알음알음 새로운 모드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 부문에 올려놓기 제일 적절했습니다.
올해의 게임 부문의 디스코 엘리시움은 제일 관심이 가는 게임이라 넣었습니다.
언어의 장벽때문에 손을 못 대고 있지만, RPG게임 중 기대가 많이 됩니다.
혁신적인 게임 부문은 리듬게임도 아니면서 운동과 게임의 밸런스를 아주 잘 맞춘
링피트어드밴처가 압도적인데 스팀게임이 아니라서, 건슈팅과 리듬게임을 합친 피스톨휩을 골랐습니다.
Ohshape하고 이 작품의 겨울세일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부문은 스티지언과 디스코 엘리시움 중 고려해봤는데, 중복을 넣을 수가 없어서
(사실 스토리 부문에 안 해본 게임을 올려놓는 것도 많이 이상하기도 하고요...)
우로부치의 지명도를 높였던 사야의 노래를 골랐습니다.
지금은 큰 맥락만 어렴풋이 머릿 속에 남아있을 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해봐야 하는데 말이죠.....
못하는 게임 부문은 프레디 VR...아직까지 호러게임을 못 장만하고 있어서 사긴 해야될텐데
VR로 점프스케어 공포 게임은......으으
비주얼 부문은 허벅지도 고민을 했는데, 그냥 진지하게 스티지언을 선택했습니다.
스크린샷, 영상을 보면 러브크래프트 세계의 우중충함이 잘 묘사돼서 고르게 됐습니다.
함께하면 부문은 진짜 생각나는게 없어서 대마인 넣을려다 안 돼서 넣었습니다...
- 2024-06-08 10:50 나눔 게시판 > 게임 나눔합니다. *8
- 2024-05-28 21:25 나눔 게시판 > 몬스터 헌터 월드 나눔합니다. *9
- 2024-04-11 23:03 나눔 게시판 > 나눔합니다. *13
- 2023-08-08 18:59 이야기 > 일마존에서 지른 것들 *8
- 2023-07-12 12:05 이야기 > gog에서 추가로 더 구입했습니다 *4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네요...
몇개는 참고해서 넣어야겠네요 :D
일단 배지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