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기 가지고 계시고 NVIDIA 그래픽 카드 시라면, 간단하게 해결 됩니다.

갑자기 어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헌데 문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시에 5G로 구동하셔야지 렉이 없어집니다.

싼맛에 쓰실거면, 스팀링크도 괜찮습니다. 제가 스트리밍으로 어세신 크리드 신디게이트를 해봤는데 의외로 괜찮더군요.

패드는 엑박 패드가 좋습니다. 요즘 엑박 원을 많이 추천해 주시더군요. 저는 콘솔로 PS3,PS4, 엑박360있지만, 총질 하는 게임은 플스 패드로는 힘들더군요. 총질하는 게임은 엑박 패드가 좋더라구요.

앗~~ 안드로이드 기기는 유선랜 으로 잡을수 있지만, 케이블 값이 -_-; 비싸네요.

스팀 링크는 유무선 다 됩니다.

 스팀링크와 엑원패드 조합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ㅎㅎ

돈이 많으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일단 글카 성능이 좀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추첨에서 제외해 주세요. 저는 이미 험블 번들을 구매해서 다른 분들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누워서 게임 해 보자" 라는 이유로 스트리밍 게이밍에 다양하게 도전해봤습니다. 상식적으로 컴퓨터와 TV가 떨어져 있는 상태임을 가정한다면 일단 집 안에서 메인 컴퓨터와 연결된 무선 공유기(무선 랜, 라우터)가 있어야 합니다. 5GHz 대역의 공유기를 쓰시면 좋지만 2.4GHz 여도 듀얼 밴드급 이상의 적당한 고급형이라면 할만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클라이언트 기기에 따라 갈립니다.

1) 노트북을 쓰시면서 HDMI 등으로 TV에 연결 하셨다면

스팀 인 홈 스트리밍/ Moonlight Streaming PC Beta 버전을 쓰실 수 있습니다. 스팀 인 홈 스트리밍은 어느 기기든 스팀이 깔리기만 하면 PC 버전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은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인 최대 비트레이트가 1080p 60FPS 30Mbps로 문라이트에 비하면 밀립니다. 문라이트 스트리밍은 PC버전은 아직 베타긴 하지만 1080p, 60FPS, 130Mbps 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신 문라이트는 설치법이 좀 까다롭고, 엔당의 SoC 인코딩 칩(한 마디로 셰도우플레이가 지원되야 합니다.)과 실드의 무선 접속 포트를 쓰는지라 엔비디아 600 번대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며,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 지원이 안됩니다. 이 두 경우 모두 노트북을 쓰시면 키보드/마우스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2) 안드로이드/ios 등 모바일 기기를 쓰시면서 미라캐스트/MHL/HDMi 등으로 TV에 출력하시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문라이트 밖에 답이 없습니다. PC버전과 달리 h.265 HEVC 코덱(일반적인 h264보다 5배의 자원을 소모하는 대신 용량 효율을 2배로 올렸습니다.) 을 지원해서 4K 60FPS 130Mbps라는 초강력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HDMI/MHL TV출력을 하시면 USB 분배기나 블루투스 컨트롤러 등의 무선 컨트롤러를 따로 구하셔야 하고, 미라캐스트라면 휴대폰-TV간의 화면 출력에 무선 공유기의 대역을 써버리는지라 영상 퀄리티와 조작/출력 지연등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3) 엔비디아 실드/스팀 링크

엔비디아 실드(타블렛 말고 SHIELD TV로 불리는 물건이 있습니다. 북미지역에서만 판매합니다.) 와 스팀링크 등 아예 스트리밍에 특화된 기기를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드는 GPU의 영상 디코딩 지연이 적고, 4K 60FPS 130Mbps를 지원합니다. 엔당 글카를 쓰셔야 하는 대신 GameWorks 지원 게임이면 전부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스팀의 모든 게임 및 유플이나 오리진 전용도 가능하고 블리자드 게임도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로 구동이라 컨트롤러 진동이 안될겁니다. 스팀 링크는 간단하고 입/출력지연이 낮은 편이고 대부분의 컨트롤러, 글카가 지원이 되지만 1080p 60FPS 이고 특별한 트윅이 없으면 최대 비트레이트가 30Mbps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스트리밍 게이밍 모두 이상적인 환경에서 최소 50~100ms 정도의 지연이 발생하며 이는 30프레임이라면 2~3 프레임 정도 싱크가 늦는 것이고, 60프레임이라면 3~6프레임 정도 밀리는 것입니다. 공유기의 사양, PC의 사양, 클라이언트 기기의 사양 등에 따라 이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 고사양 호스트 PC(i7 6700K, 980Ti) , ASUS 하이엔드 공유기 (NT-AC87R) 및 i5 3320(노트북), 스냅드래곤 800(휴대폰) 정도의 게스트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런 프레임 지연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FPS에서는 약간 답답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제반 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하시고 싶으시다면 세팅이 머리 안 아픈 스팀링크+엑원패드를 추천드리며, 하시더라도 화질 및 랙 등등에서 컴퓨터를 직접 TV에 연결한 것만 못한 플레이 환경임은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다만 유선 연결을 하시더라도 집이 아주 넓으시거나 선을 아주 빙빙 돌려야 하는 경우 HDMI 케이블도 10미터가 넘어가면 전송을 담보 못해서 신호 리피터를 쓰셔야 합니다. 

잼아저씨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1. 스팀링크 + 엑원패드 (혹은 엑박패드) 구매 = 대략 12만원

2. 스팀 홈스트리밍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으로 hdmi 등으로 TV와 직접연결) = 추가 비용은 없으나 공유기가 5G대역을 지원해줘야됩니다.

3. 엔비디아 실드 = 대략 20만원 이상

보유하고 계신 네트워크 상황과 여유 자금을 고려해서 판단하시면 될거 같아요. 

꼭 스트리밍이 필요하신게 아니고 티비 옆에서 플레이를 원하시는거면 스팀 머신+ 무선패드도 좋을꺼같아요

개인적으로 눈독 들이고있는 조합이지만 

단점은 스팀os라 스팀게임만 가능하고 돈이 많이 든다는거...

사용기 게시판에 스팀 머신에 대한 리뷰도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전 간단하게  NVIDIA SHIELD로 구성 할 생각입니다.

패드는 구성품에 포함되어있고, 엑박패드도 호환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 까지 끝!

2티어 번들은 잼아저씨 님이 당첨되셨고, 1티어 번들은 부들맨님이 당첨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