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이나 스토리 설정같은 것이

약간 난해하긴 했지만 플레이 할 만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 어? 이게 끝이야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엔딩이었지만 그것 또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엔딩을 보신다면 이거 2편 나오는 거 아니야 라고 느끼 실 수도 있습니다.)

게임면에서 본다면

특정 기술을 익힌 후에 난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지도가 있긴 하지만 길찾기가 좀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밖에..역시 에픽의 1년 독점작이라..

도전과제도 없고.. 친구들에게 재밌는 스샷 공유도 못하는 점들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PC판이라 상점에 목록이 없어서 몰랐는데 정보를 찾아보니까

2개의 추가 스토리 DLC가 이번 년도 말에서 다음 년도 초에

발매 예정이더라구요.

내용은 새로운 스토리라고 하긴하는데

본편의 엔딩후 떡밥이나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후에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안에 등장하는 선풍기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