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불성에서 대격변까지 인생 녹여가며 미친듯 하다가 접었는데
다신 와우 안할 줄 알았는데
클래식 나온다는 말에도
‘에이 그거 누가해? 일주일도 안갈듯’
라고 비웃었는데...
막상 시작하고나니 왜 이렇게 재밌는지 ㅋㅋ 그때 왜 그렇게 이 게임에 미쳤는지 알 것 같네요.
그런데 퇴근하고나면 대기열 기본 1만명이라 접속하기 정말 힘드네요. 2섭 가자니 이미 키운 캐릭도 있고 지인들도 다 1섭에 있어 옮기는 것도 쉽지 않고... 위상 변화 식으로 한 서버 다채널로 통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혹 클래식 달리시는 분 계신가요? 2004년 게임을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잡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