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의자가 사망했습니다. 아마 예전 의자에 대해 후기를 쓴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2014년 9월에 구매한 TS퍼니처 로망스의 중심봉이 흔들리는등 (납떔한곳이 부러쳤음) , 쿠션감도 떨어지고 더이상 의자로써 수명이 없는거 같아서 이번에 새로 구매한 녀석! 제 블로그에 로망스 의자라고 검색하시면 사용기가 나옵니다~

위메프에서 구매했구요. 구매한 다음날 바로 도착. 박스는 엄청 큽니다.  혹여 의자를 구매하시게 된다면 음료수 또는 물 하나 택배기사님에게 주세요. 저같은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택 3층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진짜 무거운 물건이 올 예정일시에 물, 음료수 하나 챙겨드리닌깐, 나중에 택배기사님이 진짜 더 잘 챙겨주십니다.  

구성품으로는 의자상단, 의자하단, 중심봉, 스테인레스 오다리, 팔걸이, 장갑이 들어있더라구요. 조금 특이했다면 1년 아니면 2년마다 의자를 갈아 치우면서 장갑 주는 의자회사는 처음 보네요. ㅎㅎㅎㅎ 

2개의 팔걸이와 중심봉

의자 상단, 의자 하단, 스테인레스 오다리, 장갑 , 사용 설명서가 보이네요.

새 제품인데 의자에 가죽이 살짝 찢겨있고, 자국도 있다니...... ㅜㅜ

진짜 마음 같아서는 반품 해버려 할려고 했으나 일단 현재! 앉은 의자가 없어서 조립을 하고 난뒤에 전화해봐야겟어요! 

다른 의자와는 다르게 라킹 부품이 의자랑 조립되서 왔구요. 일단 팔걸이부터 조립을 해봤습니다

의자 라킹 부품이 조립 되있습니다. 

혹여 락킹이 의자와 조립 안되있더라도 육각 나사를 이용해 의자에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구성품에 들어있는 육각 나사와 육각 렌지를 통해 뚝딱 뚝딱~ 

 구성품에 들어있는 육각 나사와 육각 렌지를 통해 뚝딱 뚝딱~ 

의자 허리받침대 또는 의자 상단을 조립한 모습인데요.  워낙 의자를 마니 조립해봐서 이제는 어렵지도 않네요 

짜잔~ 이제 중심봉과 오다리를 결합한뒤 의자 상판을 올려 조립이 완성된 모습인데요. 일단!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직접 앉아보니알수 있엇는데요. 일단 조립 방법은 절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사를 조립할때, 나사가 꽉 끼어야 되는데 육각렌즈로는 좀 어렵다는점, 남자가 보통 30분 걸리는거 여자분들에게는 1시간 정도 걸릴수 있을거 같네요.

이외에도 일단 의자 폭이 PC방 의자처럼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약 45cm 정도로,  몸무게가 마니 나가시거나, 뚱뚱하신분들이라면 의자가 작게 느껴지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예전 의자보다는 확실히 스프링이 있어서 그런지 푹신푹신합니다. 그리고 의자 중앙 사이에 팔 걸이에도 쿠션감이 있어서 좋네요. 그러나 가죽재질이라 여름에 땀이 날때 불편함을 느끼실수 있겟네요.

워낙 장시간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평일 4~5시간, 주말 10시간) 일을 하는데요.
컴퓨터 의자로도 괜찮고 학생용 의자로도 살짝 추천 드려봅니다~

현재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그린, 블랙 색상이 있는데 제가 구매했을 당시에 오렌지색 뺴고 다 품절이였습니다.  마음 같으면 그린 색상을 가지고 싶었는데 흑흑. 개인적으로 화이트는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떄 타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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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직하게 의자란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다 다를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권장드리는 의자 경우, 먼저 의자다리 경우 스테인레스 재질을 꼭 선택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부러집니다).  

 

< 이 사용기는 제가 직접 국민카드로 결제해서 구매한 조립 및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