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플레이로 정말 재밌게 하고 있는 닌텐도스위치 게임 "마리오 오딧세이" 입니다.
원래 플랫포머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정말 기대 이상의 재미입니다.
게임을 그리 잘하지 않더라도 단계적으로 익숙해지도록 잘 설계되어있고 넓은 오픈월드에서 다양한 상호작용과 액션이 가능해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가끔 막힐 때 답답하긴하지만 그냥 둘러다니다보면 웃긴 요소가 꽤 있어서 둘이서하다보면 깔깔거리면서 웃게 됩니다.
2인플레이로 뭐할게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모자만 플레이하는 쪽도 지루하지않고 역할이 중요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조금 피곤하고 막힌다 싶으면 서로에게 조언(을 가장한 태클)하거나 바꿔서 해보는 것도 좋구요.
스위치를 샀다면 꼭 해봐야 될 게임이라 생각해요.
테이블 모드로 해서 찍은 스크린샷이라 해상도가 좀 낫긴한데 게임플레이로 보면 환상적인 그래픽에 눈이 즐거운 게임입니다~
특히 도시에서 벌어지는 축제 부분은 정말 마리오와 동키콩 팬들을 위한 축제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어떻게 게임을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정말 감탄하면서 했네요.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