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노트북이 발열이 잘 잡히지 않는것 같아 에어난사론 한계가 느껴져

처음으로 메인보드까지 꺼내보았는데......

사실 이전과 같이 메인보드 상단만 깠을땐 먼지가 얼마 없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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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혀있는 머리카락에서 느껴지는 불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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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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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발열이 안잡힐만합니다. 마치 공기청정기에 맺혀있는 먼지를 때내는 느낌이였네요. 

저런 먼지를 보니, 군대에서 시행하는 월간, 반년정비의 실효성이 떠올라 뭔가 기분이 묘해집니다.

 

일단 먼지를 제거하니 이제 열은 잘 빠지는것 같은데

구리스를 제대로 도포를 안해서인지, 나사를 균일하게 조이지 않아서 유격이 생겼는지 몰라도

정신나간 아이들 온도(60도)와 발열은 여전하네요. 하... 다시 깔 생각을 하니 참 ㅜ

 

노트북 처음 구매하고 3주 뒤쯤 공포의 7비프음으로 부팅불가를 겪기도 하고

언제는 노트북 하단 타공망 부분에 껌이 눌러붙어 때내는데 시간도 걸리기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정신나간 발열은 잡히질 않고 참으로 애증의 기기입니다. ㅋ

 

혹시나 노트북 사용중인 분들은 저 부분을 잘 관리하셔야 될듯 싶네요.

https://www.google.co.kr/search?q=laptop+dust&biw=1745&bih=834&espv=2&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8x4aEpJ_LAhUDHKYKHaAJDKYQ_AUIBy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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