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는 안티치팅 프로그램으로 페어파이트(FairFight)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관건은 페어파이트의 안티치팅 기술이 핵 프로그램을 감지해내서 밴을 시키는 방식이 아닌,
플레이어의 특이행동을 데이터를 누적 및 분석을 통해 최종 밴을 시키는 방식이라는 것이죠.
때문에 게임 초창기에는 핵 유저가 많이 설쳐서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누적된 데이터가 많았는지 핵 유저들이 찰지게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밴을 먹은 유저 중에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유저들도 많아서 네이버 에펨포 시즈 게시판에서는 난리가 났어요.
참 이런거 보면 만족스럽긴 한데 핵 유저의 데이터가 쌓일때까지 참아야 하는 부분이 압박스럽네요. ㅠㅠ
결론: 핵유저들은 페어파이트 쓰는 게임에서는 당장 안걸렸다고 안심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