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I kIll him?
유저들이 예측불허의 변수들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곳. 다크존.
혼자 다니다 보니 조그만 것에도 놀라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쯤은 그런 긴장들을 내려놓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시도해봤습니다. ㅋ
PVE 분량이 상당히 제한적으로 공개된 베타다 보니 메인/사이드 미션들을 모두 완료하고
할게 없어 일반 도심에선 언제 몹이 나오나 정처없이 돌아다니게 되어 조금은 지루했는데
다크존에선 혼자 유저들을 피해다니며 아이템들을 루팅하고 다른 유저들을 돕기도 하고
로그가 되서 피해다니기도 하고 생존의 느낌이 어떤 건지 잘 와닫아 정말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친구와 같이 다니다 실수로 로그가 되선 다른 두 팀에게 포위되서 제가 방패로 시간을 끌고 친구를 탈출시키기도 하고
몹 처리중, 뜬금없이 뒤에서 발포된 로그의 사격으로 몹과 유저 사이에 껴서 죽을뻔한걸 어찌저찌 넘겨
5분 동안 한쪽은 사살, 한쪽은 생존을 위해 서로 대치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게임이 출시되고 난 뒤에 서버/ 게임상태를 보고 구매를 결정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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