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은 넉넉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최소 게임 용량 두배정도는 되어야 할거고요.

USB 하드 안에 스팀 클라 설치부터 게임 설치까지 해놓고 그대로 피방 가서 꼽고 열어서 스팀 exe 파일 실행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피방에서 지원 안하는 곳은 클라부터 새로 설치해야 해서 저는 그냥 유플, 오리진 등등 다 외장 하드에 설치해놓고 들고다니는게 좋더라고요.

경험상 백업기능은 다운받아서 설치하는것과 별로 속도차이가 안나서 별로고

아예 USB에 스팀클라와 게임설치까지 통으로 해놓는 방법도 가능은 한데 썩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단 대용량 파일 저장을 위해서 NTFS로 새로 포맷을 해야하는데

이렇게되면 USB 3.0이 의미없을정도로 속도가 느려지고요.

온라인게임 같은거 하게 될 경우 USB가 발열을 못잡아서 금방 망가집니다.

피시방을 자주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외장SSD를 구입하거나

피시방 사장님에게 말씀드려서 자주 올테니 특정자리에 해당게임 깔아주라고 하는게 좋아요.

저도 외장 SSD 추천요. PC방은 잘 안가지만, 외장하드의 단점들이 SSD라는것 하나만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더군요. 요즘은 고용량 SSD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 아니니, 256 ~ 512 정도 구매하셔서 외장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전 그냥 parsec 프로그램 깔아서 피씨방에서 집컴을 원격으로 합니다

usb로는 어느정도 한계선이 잇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게임들이 용량이 워낙 크다 보니..
어지간하면 실행폴더 자체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
외장하드 1테라급도 얼마 안하니까요.. ssd는 아직좀 비싼편입니다..멀티하려면 이쪽이 좋으려나..
다운로드 속도제한이나 외장하드 사용제한 걸린 피시방도 적잖이 잇어서..
저는 보통 피방에서 다운받는다 치면 3-5mbs정도로 받네요...(......)
 

swany님은 포기하신듯 싶지만...

대충 "EFM ipTIME HDD 3125 Plus" 이런 케이스에 싸구리 ssd 하나 저렴한거 물려 주시고 피방 가면 무적입니다. :)

스팀을 통채로 복사할 필요 없이

스팀폴더내 "steamapps" 폴더만를 통채로 복사하거나

해당 게임만 따로 추출 하시고

클라이언트 설정에서 라이브러리 추가로 외장하드 디렉토리 잡아 주시면 어디서든 즐길수 있다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