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게임을 지를때마다 그 때의 환율과 할인율, 구매가격 등을 적어놓는데
1년 반치 지름을 분석해보았습니다.
2014년
스팀 지름을 시작한 해입니다.
아마도 여름 세일때 첫 구매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스팀 커뮤니티와 번들사이트들을 알게되면서 지름에 불이 붙었지요 ㅋㅋㅋ
11월은 금액은 높은데 라이브러리는 별로 안 늘은 이유가
오리진에서 심즈3(과 확장팩)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2015년
굉장히 들쭉날쭉하군요.
아마도 1월과 5월, 9월에는 설, 어버이날, 추석 등으로
다른곳에 나갈 돈이 필요해서 게임 지름을 좀 자제했나 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10월. 컴퓨터를 구매했습니다. 나름 하이엔드급으로요 ㅎㅎ
그전까지는 사양에 그리 영향받지 않는 인디게임들만 할 수 있었는데
(툼레이더 리부트를 800*600 해상도로 돌려보신 적 있나요ㅜㅜ)
이제 대작 게임이라고 부르는 게임들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월; 슬리핑독스 DLC를 모두 구매하였고 엄청 즐겼습니다 ㅋㅋㅋ
70시간이 넘는군요 플레이가..
12월엔 세일이 시작되면서 지름이 엄청 늘었지요.
레인보우식스 시즈(유플레이용..ㅠㅠ), 어쌔신크리드 블랙플래그, 라이프이스스트레인지, 번들 3가지...
라이브러리에 풍년이 왔지요~
2016년
올해이지요.
1월에 라이브러리 늘어난 것에 비해서 돈을 많이 썼는데,
그건 바로 디비전 덕분입니다 ㅋㅋㅋㅋ
6만원짜리 예구했고, 나머지 7660원+카드팔아 모은 돈으로 다른 게임들을 질렀습니다.
2월의 조금 큰 지름은 파크라이3 디럭스 (가격오류가 있죠.. 본편보다 디럭스가 더 싼...)
그리고.. 헬다이버즈 DLC 모음을 샀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리지널만 가지고 있었는데 (누가 사줬었죠.. @마린웨이브 라고...ㅋㅋㅋ)
최근에 알게된 지인들과 플레이를 하다보니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눈밭에서 신발도 없고.... 흥.... 그래서 샀습니다 ㅋㅋㅋㅋ
거의 1년 반동안 게임에 쏟은 돈은 64만원정도(달러로 하면 $570)가 되네요.
거기에 컴퓨터 새로 산거 합치면 180만원? ㅋㅋㅋㅋ
평균내자면 한달에 10만원정도 드는 취미생활이로군요~
게임계부 (게임+가계부)를 다 모아놓고 가면 나름 뿌듯한게
이런 통계도 내 볼 수 있네요 ㅋㅋㅋ
스팀 - Cailing / 오리진 - breezyshin / 데수라 - Ncruise / 유플레이 - iGP.Ca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