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했던 패드를 오늘 집에 오면서 수령했습니다!
택배 도착은 언제나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죠:)
택배사는 ㄹㅈ 택배라 불안하긴 했는데 제가 사는 지역 분은 참 친절하시더군요:)
집에 아무도 없으니깐 건너편 창고 적당한 곳에 넣었더군요. 아마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하셨던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저의 영원한 친구, 핀셋으로 테이프를 자른 뒤 박스 개봉!
이예~!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
어쩜 이렇게 박스까지도 탐날 수가 있을까요!
개봉을 위해선 뒤에 테이프가 또 붙여져있길래 역시 저의 영원한 친구 핀셋으로 자르고 개봉!
개봉박두!
실수로 잘못 열어서 매뉴얼과 패드 등짝...은 아니고 배터리와 마주했는데 뭐, 어차피 패드 빼려면 저 패드 꽂이(?)를 빼야겠지만요ㅎㅎ
패드와의 첫만남은 그야말로... 최고네요!
그립은 처음에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몰라서 헤매다가 나름 감은 잡았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상당히 간지도 나고 버튼 누를 때 누르는 맛도 있네요:)
커버도 씌우고 아날로그 스틱도 씌웠는데 사진 찍긴 했지만 용량 초과 크리...ㅠ
썩 나쁘지 않긴 합니다:3
패드로 포탈 2를 한번 해봤는데 역시 아직은 좀 익숙해져야겠군요.
TPS라면 모를까, FPS는 더 익숙해져야 할 필요는 있겠더군요.
그리고 진동은 정말 게임할 맛이 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네요! 좋은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런 좋은 생일 선물을 사주신 엄마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도 함께...ㅎㅎ
(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K 64 Bits
CPU: i5 4690
Memory: 8GB
Graphic Card: GeForce GTX 970
DirectX 11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