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Year4 패스 구입 고민중입니다. ;ㅁ;
매년 연례행사처럼 시즈 Year패스를 구입했었는데, 이번 해는 선뜻 손이 안 가네요...
2016년에 뒤늦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캐주얼 위주로 가볍지만, 나름 꾸준히 즐겨왔건만, 최근 나이가 들면서 피지컬을 요하는 FPS게임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접속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게다가 4년차 Year패스로 접어들면서 오퍼들 특능이나 컨셉이 서로 겹치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아졌고 게임 자체도 출시된지 3년이 넘어서 그런지 처음의 그 신박하고 놀라운 느낌이 많이 희석된거 같더라구요.
하긴 멀티플레이 FPS게임이 3년이나 버텼으면 나름 선방한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아마 이번 4년차 Year패스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곧 있음 2월 15일에 앤썸 조기 플레이와 메트로 엑소더스가 출시되고 3월초에는 삼국지 토탈워, 15일에는 디비전2가 발매 예정이라 시즈에 손이 안 갈 듯 싶은데, 또 Year패스를 구입 안 하기도 뭐하고........참 난감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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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어차피 지를 거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의미군요. ㅎㄷㄷ
말씀대로 Year4 로드맵과 다음 시즌 오퍼들 영상을 한번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ㅁ; -
이미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거 자체가 겜 자체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는 반증인듯... 저도 각종핵 버그 9핑 문제가 겹치면서 이 겜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렸음요 시즌 3패스도 샀지만... 사실 왜 샀나 싶음... 겜은 오퍼를 모을정도로 꾸준히 하고 있었고 스킨은 별로 관심이 없었으니... 그리고 주간과제 80프로 정도만 해도 포인트는 충분히 모이거든요. 지금도 11만점이 넘게 있는데 시즌스킨 산건 사실 별로 사용도 안함... 아직 이런 컨셉의 FPS가 아직 시장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은 할 수는 있을거 같긴한데... 그거때문에 시즌패스를 지른다는것은 제 개인적으론 비추드립니다.
P.S 그러고보니 친추드리고 한번도 같이 해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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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열정이 좀 식은거 같긴 하네요.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기가 싫어서 캐주얼만 하고 있는데도 불합리한 9핑 시스템, 팀킬 등으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9핑 유저들한테 억울하게 죽으면 진짜.....ㅂㄷㅂㄷ....
전 스킨이나 의상에 관심이 많고 신규오퍼들 다 뚫을 만큼 명성을 모을 엄두가 안 나서 시즌패스를 지른 것 자체는 후회 안 하는데, 문제는 게임 자체에 흥미가 떨어져서 ....;ㅁ;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계속 해보겠는데, 시즈는 캐주얼이라도 대충 하기가 힘들어서 집중해서 하다보면 금방 지치더군요.
저도 친추 주신 분들과 같이 해보고는 싶은데, 게임 하는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고 음성채팅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같이 하는 분들한테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거의 해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사실 캐주얼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음성채팅하는게 귀찮고 부담스러워서이기도 합니다. ㅎㅎ;
암튼 그래도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아직 2월이고하니 시간좀 두고 결정하시는게 어떯까하네요
간간히 하시는 게임이시다보니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짤을 하나 투척!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