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400시간이후에 질려서 더는 못하고

 

다시는 배틀로얄장르는 못할거같다고 말할정도로 질려있었는데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 나온거 같습니다.

 

최적화도 문제 없는거 같은데 i5-7600 gtx1050ti 사용중인데 프레임은 60고정이 아직은 잘 안됩니다.

 

다만 배틀그라운드때 있었던 버벅임같은건 전혀 못느꼈습니다.

 

배틀필드에서 따온듯한 위치기반 명령 시스템(?)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항상 적 위치를 못찾아서 고생했는데 그런게 없습니다.

 

무기류도 쏘는 재미가 잇고 파밍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부착물도 알아서 착착 착용되는데 무기를 바꿀땐 부착물은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다만 3명이서 스쿼드를 이루다보니 4인이나 2인 혹은 솔로 플레이를 원하시는 분께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각각 캐릭터별로 확실히 차별화 되어있고 스킬이나 궁극기 시스템도 있는데 뭐하나 버려지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스킬이 몇개 안되지만...

 

상상속에나 존재했던 오버워치 느낌의 배틀로얄을 현실로 만들어낸 느낌입니다.

 

친구들이랑 같이하거나 사전에 팀원을 짜서 플레이하면 정말재밌을거 같습니다.

 

다만 타이탄폴 세계관이라는데

 

저도 타이탄폴2를 플레이했는데 정작 타이탄이 없으니 타이탄폴이라는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배틀로얄 느낌인데 각종 스킬등은 오버워치나 배틀필드에 영향을 받은거같습니다.

 

요약

 

타이탄폴 세계관 - 잘 모르겠음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 뛰거나 달리거나 조준하거나 할때 콜옵느낌이 제법 나는거 같습니다.

 

배틀필드 - 적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이동하고싶은 포인트를 지정하는 방식은 배틀필드 색깔이 짙습니다.

 

오버워치 - 쿨타임에 기반한 스킬들로 방벽을 세우거나 치료를해주거나 분대원에게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기나 캐릭터 스킨, 음성대사 등을 과금으로 파는거 같습니다. 오버워치 상자깡이 연상됩니다.

 

전체적으로 잘 섞어서 잘 만든거 같습니다. 앤썸이랑 디비전2 기대하고있었는데 정작 에이팩스로 가게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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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고나니 안짧은거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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