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오픈월드 게임 별로안맞아서 거의 안하는 편인데 차도둑5는 온라인,싱글 다 괜찮더라구요 

최고죠.  이래서 GTA GTA 하나봅니다.

제일 대단한건... 엔딩볼때까지 단 한번도 비슷비슷한 심부름만 지겹게 반복하는 심부름센터 시뮬레이터를 하고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더군요.

유비소프트 오픈월드들이 딱 저 꼬라지죠.   솔직히 그 대단한 위쳐3도 메인 스토리라인외의 서브 퀘스트들은 심부름센터 시뮬레이터를 크게 벗어나진 못했구요.

오픈월드 게임이란 이렇게 만들어야한다.. 라는 교과서 같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타는 거의 제 인생 게임이예요.ㅎㅎ

산 안드레스 플레이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쟝르는 이거다!' 하고 정의를 내려준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메두사님하고 멀티 하시는줄 알았더니 싱글 하고 계셨군요. 저도 접속은 항상 싱글로 시작하는지라 가끔 접속해보면 트레버가 여장한채로 등장하기도 하고 그런거 좀 보면서 동네 폭파시키다가 온라인으로 도망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미션 다시 해보기도 가끔 해보는데 아무리 온라인을 오래하고 했어도 똥손이라 금메달 따기는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