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공을 보유 중이라 엑원으로 넘어갈까 고민 좀 하다 독점작의 유혹으로 플4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첨에 트레이 꺼내기버튼을 계속 눌러봐도 트레이가 안 나오길래 고장인줄 알았다는ㅋㅋ(알고보니 트레이가 안 나오고 cd를 넣으면 자동으로 들어가지는 구조더군요)
몇시간동안 겜을 돌려보니 확실히 컴터+360패드로 겜을 할 때와는 느낌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컴터로 스팀겜을 돌릴 때 보단 프레임이 후달리고 패드 조작도 많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나의 겜을 집중해서 해본건 참 오랜만인 듯 싶네요ㅎ
인퍼머스를 시작으로 언차티드, 라오어까지 앞으로 당분간은 플4의 세계에 빠져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