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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3를 첨부터 해서 무희 때 너무 좌절했다가 근성으로 깨고 도과도 100% 찍고 나름 뿌듯했어요.

구래서 최근에 1도 다시 깔아서 끝을 봤습니다.

 

근데 2가... 예전에 해봤는데 뭔가 모션도 그렇고 기존 닼소와 좀 다르더라고요. 손이 잘 안갔고... 막상 해볼까 했다가

하이데의 큰 불탑? 백기사 미친 패턴에 적응 못해서 4시간여를 헛짓 하다가 지웠었는데...

 

최근에 다시 깔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밴드릭까지 깨고 생각보다 보스들 패턴은 단순하고 쉽다... 오히려 가는 길목에

있는 잡몹이 더 어렵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 어둠의 잠복자?? 이거 진짜... 한 10번 트라이 하다가,

그 중 두번은 딱 한 대 남겨두고 죽고 나니까 정말 멘탈 나가더라고요... 

어둠의 잠복자가 정말 거지같은게 가는 길도 거지같아요.ㅋㅋㅋ 패스가 안되는 암령들을 잡고 가야해서... 지치더라고요.

 

패턴은 알겠는데 막상 동시에 베기와 어둠구슬이나 화염공격 들어오면 저도 모르게 두번씩 구르기를 누르는 통에

몇번을 안타깝게 죽네요. 결국 오늘은 못하겠다 하고 놔버렸어요...

2 보스가 많아서 그렇지 별로 안힘든데?? 하다가 오늘 제대로 걸렸네요.

 

저한텐 현재까지 2에선 가장 어렵네요. 그래도 닼소3 처음 할 때 무희때보단 나은 것 같은데...

그땐 3트도 아니고 3일동안 싸웠으니까.ㅋㅋㅋ

 

근데 화톳불탐구자 올려봤더니 죄의...뭐시긴가. 패턴이 완전 바뀌더군요. 그게 2회차 패턴이라던데...

그렇게 하고나니까 확실히 어렵더군요. 2회차부터가 진짠가봐요... 

 

닼소3는 3회차까지도 갠춘케했는데 닼소2는 2회차부터 어려워지네요.

DLC도 해야 하는데 잠복자 잡기 전까진 다른 곳 못 갈 것 같아요.ㅠ_ㅠ 

뭔가 이상하게 억울해서 잠이 안와 한탄을 해봅니다;

 

그래도 닼소 참 잘만든 겜 같아요. 기본적으로 끝을 보게 하고 몇십시간씩 MMORPG하듯이 템 갖추는 재미도 있고...

닼소3는 뭐 270시간 이상을 했을정도로... 매력적이네요. 블본도 PC로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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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피자천국 2018.11.05 02:35

    와 일단 1회차 엔딩을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 profile
    Kixkout 2018.11.05 11:49
    아직 엔딩을 보진 못했어요. 밴드릭 잡고 나서 나샹드라?? 이걸 잡아야 엔딩이 나온다던데요?
    가기전에 잠복자 갔다가 묶여있는 중이죠.ㅎㅎ
  • profile
    장연수 2018.11.05 09:51

    다크소울2는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참여하지 않은 작품이라 그런지 알게 모르게 이질적인 느낌이 매우 강한 게임이었죠.. 전 다크소울 자체의 시스템 메커니즘에 몰입을 해서 즐기는 유저라기보단 게임에 투영된 세계관과 보스들의 디자인 및 UI의 친숙함 같은 점으로 본편 시리즈에 높은 평가를 해왔던 유저였다보니 보스들의 외모가 상대적으로 투박하고 덜 매력적이었던 점,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 좀 덜 멋스러웠던 점 등등을 꼽아 (어디까지나 블러드본이나 3에 비해)좀 실망했던 시리즈였다고 기억하고 있네요.. 보스들 다 떄려잡고서도 기억에 남는 보스가 하나도 없었던거 보면 확실히..ㅋㅋ ㅜ

  • profile
    Kixkout 2018.11.05 11:52
    오~ 맞아요. 2는 사실... 안개속 들어가면 가끔 다른 지역이 나와서 다른 지역인가~ 하면 갑자기 보스 툭 튀어나오는데,
    전혀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 뭐야? 하고 잡거나 이게 왕이야?? 싶게 생긴게 너무 많죠.
    오히려 특정 구간 잡몹들이 생각나지 보스가 생각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회차를 즐길 마음은 없네요. 오히려 다시 하면 3를 했지..ㅋ
  • profile
    반찬투정 2018.11.05 11:19

    다크소울2는 dlc가 진국입니다.

    본편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dlc에서 채워줄거에요.

     

  • profile
    Kixkout 2018.11.05 11:52
    그렇군요.... 제가 엄청난 것을 남겨두고 있었네요.ㅋㅋㅋ 기대됩니다. 이미 잠복자에서 서서히 무너지고 있긴 한데;;
  • profile
    반찬투정 2018.11.05 14:06
    난이도가 확 올라갈껍니다.
    참고로 보스평가 해보면 다크소울 2 dlc보스들이 상위권에 자주 꼽힙니다.
    연기의 기사, 아론, 백왕
    3개의 보스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기의 기사는 게일이나 미디르가 나오기 전까진
    이견없이 시리즈 최강의 난이도로 꼽히던 보스입니다.
    다회차에서 특히 어렵구요..
  • profile
    Kixkout 2018.11.05 18:06
    백왕 특대검 써보고 싶었는데.... 왠지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 profile
    tre777 2018.11.05 12:43

    도과 100%때문에 실수로 3회차 dlc를 돌게되었는데    어후.... 끔찍했습니다

  • profile
    도취병 2018.11.05 18:06

    잠복자 잡을때마다 인간성 필요하고 가는 길 짜증나죠 ㅠㅠ 

    그래도 패턴 익숙해지셨으니 금방 잡으실거에요 

    DLC지역은 보스가 재밌긴한데 맵이랑 가는 길이 좀 많이 악랄하고 악랄해서 고통받으실 수 있습니다 ㅠㅠ

    회차 진행시에 주박자 2마리도 한번 잡아보셔요. 2회차의 명물이고 좋은 반지 줘요! 

  • profile
    Kixkout 2018.11.05 18:15
    네. 매번 인간성 먹고 주고~ 문 열고... 이러다 인간성 노가다 해야 할 판이에요.ㅋㅋㅋ 오늘은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가는 길 악랄한건 오리지날도 만만치 않긴 하더라고요. 그냥 길인 줄 알고 쭉 가다가 떨어져 죽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분간도 잘 안되게 해놓고; 물가는 정말 땅만 보고 걸을정도였죠. 근데 그것보다 더 악랄하다니;; 주박자 있는곳은 화톳불 태워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 profile
    도취병 2018.11.05 18:57

    주박자 2마리 만나시려면 왕도드랭글레이그의 '왕의 문 앞' 에 화톳불 태우셔야해요
    그러면 왕도 정문에 있는 NPC 베라가 뒤 편의 방에 주박자 2마리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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