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10.24 19:38
몬헌 + 어크 총 300시간의 여파로 게임하는게 재미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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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까지도 신나게 어크 오디세이 하면서 섬 하나씩 깨는 재미로 했었는데
갑자기 급 엔딩이 보고싶어져서 결국 엊그제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직 못가본 지역도 많고 물음표도 많지만 왠지 다시 켜기가 꺼려지네요 ㅠㅠ
그리고 한동안 어크만 하느라 스팀은 잘 안들어갔었는데 막상 또 스팀을 켜보니 할 게임이 없고
11월에 맘타가 나온다기에 200시간 넘게 즐겼던 몬헌을 켜봤는데 별 재미가 없네요 ㅋㅋㅋ
며칠 게임 오래할 기회가 생겨서 한동안 어크만 즐겼더니 미래의 게임체력을 땡겨썼나봐요
영 재미가 없는 요즘 게임을 잠시 쉬고 다른 취미를 좀 찾아볼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담달에 컴도 새로 맞출 생각이었는데 인생 첫 게임 불감증이 와서 난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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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퍼펙트 플레이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가 어느 순간에는 이제 게임 하는 것도 힘들어지더군요... ㅠㅠ
가끔 하고 싶은 게임이 생겨서 하면 버릇대로 서브 퀘스트 다 하고 아이템 모으고 하다가 다시 지루해져서 그만두고... 아무래도 그냥 엔딩까지 막 달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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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퍼펙트 플레이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가 어느 순간에는 이제 게임 하는 것도 힘들어지더군요... ㅠㅠ
이 부분이 극 공감가네요 -
그럴땐 암드님 말씀대로 쉬는게 좋죠 ㅎㅎ 그러다가 문득 '아, 이게임이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시작하시면 될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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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왠지 .. 퍼펙트 클리어가 오래걸릴것 같은 게임이 생기면... 어떻게 다하지란 생각때문에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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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재밌는겜 말고, 유명한 똥겜을 하나 골라서 해보면 다른겜 켰을때 엄청 재밌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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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겜들 돌려가며 재미를 찾아야죠..''
위쳐3과 GTA5 싱글 클리어 후 짧은 플탐의 게임으로 현탐을 버텨냈습니다. 사실 그럴 땐 잠시 게임을 쉬는 게 맞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