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의 명암...
링크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77394 @ 인벤 윤홍만 기자([email protected])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기사더군요.
저 기사를 보면서 웨이스트랜드나 필라스,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등 성공적인 케이스들도 있지만
스타 시티즌, 마이티 넘버, 스톰핑 랜드 등과 같은 폐해들도 있는걸 보면서
철저히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크라우드 펀딩에 있어 앞으론 신중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래 들어 게임 쪽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위와 비슷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더군요.
(초기 기획 영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않고 중간에 Backer들의 돈을 들고 날라버린 프로젝트 등)
초창기의 Kickstarter에서는 잠적이나 먹튀가 거의 없었는데 크라우드 펀딩이 많이 알려지니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스팀의 그린릿 / 얼리액세스도 악용하는 개발자가 많아지듯)
그나저나 얼마전 세일해서 구입할까 고민했던 TAKEDOWN 이라는 게임도 실패 사례중에 하나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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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시티즌이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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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소의 글에 따르면 아직도 개발중이라는것 같네요 ㅎㅎ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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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규모가 엄청난 프로젝트라 개발 기간이 길어지는 것뿐 공개되는 정보는 많더군요...ㅎㅎ
AAA급 게임들 개발 기간이 보통 3년 정도 걸린다는 걸 감안하면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아요. 후원자들은 일부 모듈 이용도 가능하다 그러고... -
스타시티즌은 아직도 활발하게 제작 진행과정을 공개하는 것으로 보아 출시해봐야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것 같아요 ㅎ
마이티 넘버 9은 정말 나쁜 예 중 하나가 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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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액세스나 그린 라이트에 비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크라우드 펀딩 역시 명암이 상당히 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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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타시티즌은 꾸준히 개발하는거 같더라구요.
더블파인도 어떤 게임 얼리엑세스 중에 그냥 접었다고 하던데 게임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