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77394 @ 인벤 윤홍만 기자([email protected])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기사더군요.
저 기사를 보면서 웨이스트랜드나 필라스,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등 성공적인 케이스들도 있지만
스타 시티즌, 마이티 넘버, 스톰핑 랜드 등과 같은 폐해들도 있는걸 보면서
철저히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크라우드 펀딩에 있어 앞으론 신중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래 들어 게임 쪽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위와 비슷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더군요.
(초기 기획 영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않고 중간에 Backer들의 돈을 들고 날라버린 프로젝트 등)
초창기의 Kickstarter에서는 잠적이나 먹튀가 거의 없었는데 크라우드 펀딩이 많이 알려지니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스팀의 그린릿 / 얼리액세스도 악용하는 개발자가 많아지듯)
그나저나 얼마전 세일해서 구입할까 고민했던 TAKEDOWN 이라는 게임도 실패 사례중에 하나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