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산지도 어느덧 7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플레이한 기록이 없네요...(흠칫)
물론 집 한 구석에 사놓고 플레이안한지 10년이 된 게임패키지도 있긴 합니다만
제가 구입한 스팀 게임 중에서 한 번도 플레이 안 한 가장 오래된 게임은 하프라이프: 블루시프트입니다.
(물론 바로 밑에 포탈/하프라이프/이츠가 있긴 합니다만 포탈이랑 이츠는 스팀에 플레이타임 기록 기능이 없던 오래 전에 클리어한 것들입니다)
2008년 연말 세일 때 0.5달러밖에 안하길래 낚여서 사놓고선 멀미때문에 결국 플레이 자체를 포기하고 다운로드 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 뒤에는 밸브 컴플리트 팩을 등록하게 된지라 돈만 날린 꼴...
여러분들의 게임 사정은 어떠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