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더 디비전의 3분 가량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유출된 바로 다음날,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쯤 더 디비전의 새로운 트레일러 "Agent Journey"가 공개되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짤막한 컷신과, 알파 과정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은 기지 육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Base of Operations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 했습니다. 아래에서 영상을 확인하시겠습니다.

 

 

 

 

 

 

 

 

 

 

 

 

 

 

 

 

 

 

 

 

 

 

 

 

 

 

 

 

 

 

정말 너무도 기대되는 트레일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트레일러에서 주목할 수 있는 두 가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Base of Operations 세 가지 관리 요점 공개

저번 기사에서도 나왔지만 이번 트레일러에서 더욱 확실하게 등장했습니다.
Medical Wing/Tech Wing/Security Wing (각각 의료/기술/보안) 세가지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 관리 파트를 통해 자신만의 베이스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알파테스트에서 테스터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인기 있었던 컨텐츠로, 개발진은 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 콘텐츠를 보강하겠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각각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자신의 베이스에 사람이 조금 더 많아지고, 실질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보너스들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위의 캡쳐 사진과 같이 임무 중 의사, 전직 경찰관/군인, 기술자들을 구출하여 자신의 기지에 편입시키고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한 수 많은 퀘스트들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레이드 던전과 비슷한 개념의 존재

또한 영상에서는, 마치 MMORPG의 그것과 같이, 강력한 보스를 친구들과 협력하여 제거하는 레이드 던전과 같은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는 친구들과 협력하여 굉장히 강력한 클리너를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는 레이드 던전이 있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트레일러는 앤드 게임 콘텐츠인 다크존 안에서 아이템 반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시기가 다가올수록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는 더 디비전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디비전의 전 플랫폼 대상 클로즈 베타는 1월 29일로 예정되어있으며, 베타 참여를 위해서는 베타 대기열에 등록하시거나 예약 구매를 통해 즉각적인 베타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