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랜스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잠시 헤비보우건으로 전향했는데, 재밌네요. +_+
특히 관통탄과 산탄의 손맛이 아주 끝내주더군요. ㅎㅎ
근접무기는 엑박원 패드, 원거리 무기는 키마로 진행중인데, 이렇게 하니 근접전의 찰진 손맛과 원거리 무기의 에임문제가 다 해결이 되어서 괜찮더라구요.
헤비보우건에 좀 익숙해지고 나서 바로 리오레이아 아종을 상대하러 갔습니다만...
3번이나 실패하고 빡쳐서 화염내성 방어구와 각종 버프템, 구멍함정, 섬광탄 등의 아이템을 다 챙겨서 재도전했는데, 다행히 이번엔 한번도 수레를 안 타고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섬광탄도 3번 중에 2번이나 성공하고 죽기 직전에 구멍함정에 빠뜨려서 기관용탄으로 약점인 머리를 갈겨버리니 바로 죽어버리네요. ㅎㅎ;
플레이타임이 38시간인데, 아직도 고룡, 역전몬스터, 역전 고룡 단계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무기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달라지는 것까지 고려하면 100시간은 충분히 넘길 수 있을거 같네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드디어 오퍼레이션 그림 스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마치 새 게임을 구입한 것마냥 설레네요. ㅋㅋ
2단계 보안 인증까지 설정하면 써마이트 스킨을 준다고 하니 이참에 2단계 인증까지 해놔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UI가 새롭게 바뀌었는데,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다만, 예전 UI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살짝 적응이 안되더군요. ;ㅁ;
매버릭으로 빈민가 맵 인질전을 해봤는데, 빈민가 맵에서 꽤 쓸만하네요.
오브젝트 지역의 강화된 벽에다 몰래 구멍을 2~3개 뚫어서 쪼아대니 적들이 당황해하다가 죽어나가더라구요. ㅎㄷㄷ
클래시도 플레이해봤는데, 팀원들과 같이 다녀야 쓸만하고 혼자 돌아다니면 크게 도움이 안되는거 같네요.
근접공격 한방에 가드상태가 풀려버리기 때문에 중~장거리에서 적들의 진입을 견제하면서 어그로만 잘 끌어줘도 충분히 1인분 이상은 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피곤해서 2~3판밖에 못 해봤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즐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