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렇게 빠져서 한 게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게임 세일할때만 사고 이렇게 나오자마자 플레이한건 처음인데 5만원이 아깝지 않네요 ㅎㅎ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스킵이 안되서 ㅠㅠ 지난 플레이들 생각하는데 참 감정이 미묘하더라구요
폭린룡의 보옥 먹어보겠다고 우리의 관종기우스를 10마리 정도 때려잡고.... 하도 안나와서
혹시나 다른 방법 있나 인터넷에 쳐봤더니 물 떠놓고 기도하라던데 ㅋㅋㅋ 네르기간테에서는 보옥 한번에 먹어서
이것도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참.... 결국은 좀 쉬다 하니까 뜨더라구요
(진짜 여러번 트라이 하면 일부러 안나오게 하는 시스템이 있는건지...) 덕분에 귀마개 lv5로 편하게 했습니다ㅎㅎ
이후에는 우연히 내장주 3개 생겨서 발하자크도 편하게 잡고 특별히 노가다 없이 편하게 깬거 같아요
다크소울로 이런 게임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저는 대검쓰는데 플레이가 너무 닼소스럽네요 ㅎㅎ
영상보면 타이밍 맞춰서 기술 들어가고 태클로 경직 시키고 하던데 저는 도망가고 때리고 튀고 구르고ㅋㅋㅋ
하다보면 영상처럼 될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되네요 아무튼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잠도 줄여가면서
잘 즐겼습니다 끝나고나서보니 바젤기우스 두마리 잡으라고 임무를 또 주길래 방어구 강화하고 잡으러 가야겠네요
엔딩 봤지만 이제 시작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