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오늘은 무슨 게임을 체험해볼까.... 고민하다가
먼쓸리로 받았던 모자게임을 실행해보았습니다.
참고로 게임에 대한 사전지식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잇셈에서 '모자게임 도과 100% 완료' 등등의 글만 살짝 본 정도입니다.
오? 설정에 한글이 있어요. 공식 한글화!! 굳굳
마피아가 빨개지면 공격이 안되네요... 아. 점프 공격하면 되는군요.
수도꼭지가 안돌아가요... 아. 우산으로 때리면 되네요.
열심히 발발거리면서 돌아다니고 빨간금고 파란금고 다 열고 다니다보니
한 세시간 한 것 같은데 멀미가 납니다 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슈퍼마리오64 같아요.
주인공 캐릭터 귀엽고, 모자는 언제 다 모으나 싶고, 사진에 찍힌 파편은 공략 안보고 찾아가고 싶은데 현재 3개중에 1개는 못찾고 있네요. 흐음.
4~5장 까지 있다면 엔딩보고, 숨겨진 요소 찾고, 업적찍고 하면 플레이타임은 적당할 것 같은데,
8장 넘어까지 있다면 아마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