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SOMA를 클리어했습니다!

다양한 적들에 인상이 남는 심해 표현, 공포감과 스토리는 정말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토리로 여운이 남던 공포 게임은 이브, 사일런트 힐 2 이후 오랜만인 것 같군요:)

군데군데 저퀄 텍스쳐, 프레임 드랍(개적화는 아닌 듯 싶은데 로딩할 때 좀 있더라고요)이 좀 아쉽던...

짫은 플탐은 모드로 해소 가능하니 그건 상관없을 듯 싶고 요근래 하던 공포 게임들 중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지금까지 하던 공포게임 탑 5가 사일런트 힐 2,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페넘브라: 블랙 플레이그, 아웃라스트, 이브였는데 아마 아웃라스트를 6위로 제쳐놓고(...) 소마가 들어가겠군요:3 개인적으로는 그정도로 마음에 들던 게임이였습니다!

이젠 프릭셔널 게임즈는 공포 게임 전문 개발사로 손꼽히겠군요. 언젠간 나올 다른 작품에서도 이런 모습으로, 혹은 더 무섭게(ㅎㅎ) 만났으면 좋겠네요:) 다음 작품에선 고티 좀 딸 수 있다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