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기왕 사는거 다른 에디션을 지를까 생각도 해봤지만,
멀티는 전혀 하지 않을 것 같고, 얼티밋인지 뭔지 하는 것도 생각이 없고,
그러면 굳이 돈을 더 쓸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스탠다드로 장만했습니다.
해보고 재미있으면, 다른 시리즈도 장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니드포나 심즈도 지를 생각이었는데, 이건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 것 같군요.
곧 스팀 세일이 시작되니 말이죠.
저 게임 이외에, 제가 가지고 있는 축구 게임은,
작년에 장만하자마자 봉인된 플탐 0의 풋볼매니저 2017, 그리고 ...
가끔씩 심심할 때 친선으로 한두경기 굴려보는 2002 피파 월드컵 게임이 있군요.
이번에 지른 피파18는 라이브러리에서 잠들게 될지,
아니면 신나게 즐기는 게임 목록에 추가될지 궁금하군요.
하지만 플레이는 적어도 1주일 후에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