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오리진 47시간 달리면서 이제 메인퀘 악어 암살 차례인데
몰입도 하나도 안되고 지루해 뒤지겠네요..
이게 유비게임만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까 모든 오픈월드 게임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오픈월드가 겉보기엔 화려하고 재미가 무궁무진 할것만 같지만 막상해보면 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소비되는 것도
짜증나고 물음표 벗기는것도 짜증나고 이거하다 저거하다 보면 스토리 흐름 끊기는 것도 짜증나고
그래서 전 오픈월드 겜중 엔딩본것이 슬리핑 독스, GTA5, 위쳐3, 어크 에지오 트릴로지 밖에 없네요
생각해보니까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스토리에 흡입력이 강하면 오픈월드라도 몰입해서 엔딩을 보는 것 같은데..
요즘 게임들은 몇몇 RPG들을 제외하면 참 캐릭터, 스토리가 참 별로네요.
출시된 혹은 앞으로 출시될 플스 독점작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유니크 해보이던데
진짜 플스를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결론은 사펑2077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