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S4 프로를 출시 초기에 해외 직구로 사지 못한 것.
PS4 프로 출시 초기에 국내에서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 정도로 구하기 힘들었는데 해외구매는 널널했죠.
그 당시에 해외구매가 AS가 힘들다 버튼배열이 다르다 뭐다 말이 많아서 그냥 HIT번들 사고 존버하다가
얼마전에서야 플스4 프로를 샀는데 선명함의 정도가 다르더군요;;; (4K 기준)
사실 AS야 게임기가 고장이 나는 최악의 상황은 거의 없을 뿐더러 버튼배열도 스팀+엑박패드로 게임을 많이 해서 결정 버튼이 X인게 더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정발판에서의 결정 버튼이 O인게 더 불편함 ㅠㅠ
어차피 1년 반이나 지나서 정가로 살바에야 출시 초기에 질러서 오래오래 즐기는건데 ㅠㅠㅠㅠ 후회막심...
2. Subnautica가 험블번들에서 풀렸을때 사지 못한것.
제가 알기로는 Subnautica가 얼리엑세스때 번들로 풀린건 딱 한번 험블 Freedom Bundle때로 알고 있습니다.
(링크: http://itcm.co.kr/index.php?_filter=search&mid=game_news&search_keyword=subnautica&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166541)
물론 이 번들은 구매 했습니다만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Subnautica만 품절되서 키를 못얻음 ㅠㅠㅠ
그 이후로 정식발매되고 가격은 더 비싸지고 할인율은 짜고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심해 공포증이 있어서 이 게임을 싸게 살수 있는 유일한 기회에 안산게 정말 후회됩니다.
먼슬리에서 나오기를 기도해야쥬.
이 두가지로 얻은 교훈은 '안사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사고 후회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