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레이싱게임이 그렇듯 첫 경기는 일종의 이벤트 경기입니다. LIVE라는 회사에서 찍은 프로모션으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나온 그 부분입니다. 여태까지 유비소프트 클로즈베타(최소 1~2시간어치는 플레이 가능. 싱글 외 모든 모드를 다 개방했지만 튕김으로 할 수 없었던 포아너같은 혜자클베도 있었지만...)를 생각해보면 이 부분과 극초반 구역 정도는 더 가능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 가능할 것 같다고 적어놨느냐면... 게임성은 나아져도 서버는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육해공을 다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경기 이후 사람이랑 연결될텐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왔는지 비행기 가기 전 튕겨서 LIVE쇼 시작부분만 반복하고있네요. 대체 인셉션 장면만 몇 번을 본건지...
비슷한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3과 비교해보면, 조작감 자체는 훨씬 더 아케이드틱합니다. 애초에 부스터도 있으니 말이죠. 1편에 비하면 훨씬 좋아져서 이제 레이싱게임이라 부를 만 합니다.
문제는 역시 서버때문에 튕겨서 여기까지밖에 못 해봤다는거죠. 내일 다시 시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