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복에 집중하는 중이라 공치는 시간이 많고 계속 이대로 살면 무기력해질 것 같아, 모바일게임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전선:로그인 7일하면 원하는 캐릭터 교환권 준다길래 복귀했습니다. 그래봤자 결국 하는 건 0-2 뺑뺑이지만... 교환권으로 저 접자마자 출시된 k-2 얻고 다시 접어야겠네요. 인형강화라는 게 있긴 하던데, 너무 요구치가 많더라고요...
섀도우건 레전드:모바일로 하는 보더랜드 비슷한 게임입니다. 추천게임에 떠있길래 몇 판 해봤는데... 게임 스토리나 분위기는 보더랜드+1인칭 기어워에 게임성 자체도 보더랜드 비슷한 파밍과 렙업 중심 슈터입니다. 재미없진 않은데 모바일로도 이런 걸 해야하나 싶어서 삭제...
듀랑고: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옆자리 여자분이 듀랑고에서 열심히 제작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걸 보고서 모바일 게임 중 시스템 자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부족가입을 강요하는지라 접었던 듀랑고 복귀해볼까 싶다가도, 일로 소모되는 걸 폰으로 다시 할까봐 이내 포기했네요.
바람의나라M:18년 1월에 개발 착수했으니 지금쯤 부여성 제작하고 있겠네요. 동동주 먹고 뢰진주 쓰고 도토리 200개만 모아팔아도 즐겁고 친구랑 같이 돈모아 정액권 끊어 키웠던 주술사가 생각났습니다. 설마 노란비서를 랜덤박스로 팔진 않겠죠?
사실 직접 한 게임은 2개뿐이네요... 모바일로 하는 스카이림 같은 게임 안 나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