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너무 재밌어서 캐쉬 질러서 스킨을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험블먼슬리가 너무 기대에 못 미치는 바람에....
바로 포나 10만원 어치 맘 먹고 결제해버렸어요XD
근데 이놈의 망할 인증시스템이 어찌나 발목을 잡는지 환장하는 줄 알았네요
포나가 카드/핸드폰 결제 외에도 컬쳐랜드나 해피머니 등 지원하는 결제 종류가 많아서
(틴캐시니 캐시비니 엄청 많더군요..)
마침 해피머니 9% 딜 뜬걸로 10만원 질러서 옮기는데
ARS 전화만 3통 인증문자만 10통 넘게 받고 겨우 충전 성공했어요 orz
거의 1시간은 붙들고 있었던거 같네요... 부들부들
뭐만 하면 다시 인증해주세요 하는데 혈압이 빡빡 오르는 기분
이 레이븐 세트를 포나 방송으로 볼 때 제일 갖고 싶었던건데
인게임 상점이 매일매일 랜덤 로테이션으로 판매를 하는지라 언제 나올지 몰라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떠주길래 바로 질러버렸습니다+0+ 만족만족
(저 세트 가격이 현금으로 따지면 2만 5천원인데 포나 인스킨 게임들이 생각보다는 가격이 좀 있더군요)
힘들게 질렀으니 한동안 저것만 입고 다닐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