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10장) 신 포도를 드디어 구했습니다.
그동안 판매기간이 지나서 구하지 못했던 히바나 프로 리그 스킨을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 리그 스킨 중에서 제일 구하고 싶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구입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기쁘네요.
미국 유비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거라 우회해서 구입해야 하는데, 계속 구입에 실패하다가 어제 이번 시즌 프로 리그 세트를 구입하고 나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 결제를 시도해봤더니 덜컥 구입이 되었습니다.
크롬 새창을 띄워서 우회하니 잘 되더군요. ㅎㅎ
왜 미국 스토어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처럼 놓쳐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발키리와 스모크 세트도 둘다 구입하고 싶긴 한데, 발키리는 곧 정예 세트가 나올 예정이라 제외했고, 스모크만 지금 추가로 구입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히바나 기본 설정 복장입니다.
나름 깔끔하긴 한데, 뭔가 심심하죠. ㅎㅎ
시즌패스를 구입하면 주는 슬라이서 머리보호구와 S.A.T 공수복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이 복장을 계속 착용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복장이 영 이상하네요. ㅋㅋ
이번에 구입한 프로 리그 스킨입니다.
상점에 파는 판타지아 번들이나 예전에 팔았던 할로윈 번들도 나름 괜찮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히바나 스킨 중에서 이게 제일 이쁜거 같더군요.
총기와 부적도 깔끔해서 좋네요.
검은색과 흰색, 금색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스킨을 구입한 김에 캐주얼 매치를 몇판 뛰었는데, 정작 히바나는 플레이해보지 못했습니다. ㅋㅋ
오늘따라 이상하게 다들 히바나만 칼픽하더군요. ㅂㄷㅂㄷ...
요새 플레이 자체는 만족스럽게 잘 되는데, 매칭을 너무 불합리하게 해줘서 힘드네요....
매치메이킹 시스템만 좀 손보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거 같습니다.
감자서버는 포기....
그나저나 200시간 넘게 플레이해도 여전히 재미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앞으로도 최소 100시간은 넘게 플레이하게 될거 같은데, 비싸게 시즌패스와 스킨들을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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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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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이미 판매종료된 물품이라 다른 사람이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는데, 이렇게 꼼수로 구입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더군요. ㅎㅎ
이럴때 기분 좋죠.ㅋㅋㅋ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