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미세먼지 수치 20 정도로 좋음 상태였던 것 같은데,
단체로 고등어라도 굽는 건지, 서울 도심지에서 경유차 동호회 단합 대회라도 열린 건지
미세먼지 수치가 실시간으로 떡상 중이네요.
서울은 표기가 안 되서 들어가보니 400이 넘는 곳이 있네요 ㄷㄷ
100만 넘어도 외출 자제하라고 하고 난리 나는데
400이라니... 도심지 수치가 높은 것 보면 확실히 국내 요인도 있는 거겠지만,
백령도 수치가 이 정도인 걸 보면, 확실히 중국 발이 맞는 것 같은데...
이건 진짜 일개 시장 따위가 차량 2부제 따위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외교적으로 풀어야 될 것 같은데... 많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