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 홈월드 리마스터 컬렉션, 보유자 20프로 할인)

오늘 저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만큼 홈월드 신작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모두들 크리스마스에는 자신의 연인,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 받을테고

또 저도 여자친구에게, 가까운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고 받지만 

개인적으로는 항상 제 스스로에게 이렇게 선물을 주고는 합니다.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는 표현이 맞다면 말이죠.

선물이라는 것이 누군가를 생각하며 준비하고 또 줄때의 기쁨과 그 의미의 애틋함이 있지만, 자신이 정말로 원하고 갖고 싶었던 선물을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돈으로 마련하고 연말에 스스로 수고했다는 작은 뿌듯함을 되새기면서 이렇게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주문했던 2016년을 알리는 시즌 그리팅도 오늘 마침 도착했습니다.

가격대비 창렬은 아니지만, 이 가수의 격에 맞게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구성을 알차게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유 정도 가수를 매니지먼트 해본적이 전무한 로앤엔터테인먼트의 한계가 이런곳에서 지속적으로 여실히 드러나서 아쉽기만 하네요.

새로운 해인 2016년의 1월을 보고있노라니 기분이 묘하기는 합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원래는 ITCM 모데카이님에게 1주일전에 받았어야할 그 앨범들을 결국 재주문한것들이 도착했습니다..ㅠㅠㅠㅠㅠ

기쁘면서도 착잡하네요

모든 앨범을 개봉용/미개봉용 각 1개씩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모두 그렇게 모은 앨범 중 부족하던 미개봉 앨범 하나가 딱 채워져 완성이 되었네요 :)

여러모로 고생하셨을 모데카이님에게 파이팅 드리고 싶습니다...

편의점 택배 ㅂㄷ.... 

무쪼록,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ITCM 회원여러분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내년에는 더 즐거운 분위기, 건전한 커뮤니티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ITCM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미리 매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