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건 63%지만 DLC 출시전 오리지날 도전과제 100%입니다.

한줄로 표현하면 별 컨텐츠 없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심플과 강렬한 캐릭터들 멀티 엔딩이 갖추어져 있어서요.

게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면 아조씨가 입주민들을 관찰하는 내용입니다. 게임 제목과 같지요.

음악이나 장소가 정말로 적은데 의외로 그 공간안에 뭔가 심심치 않게 할수 있는것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별것아닌데 재미있다란 것이 이걸 말하는것 같아요. 한가지 흠이 있었다면 언어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번역이 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제가 플레이 당시에는 한글화가 번역기 돌려놓고 그대로라 거의 못써먹을 정도라 영어로 위키 보면서 했습니다. 그리고 음성도 나오는데 국가별 언어가 참 찰지게 나옵니다. 만약 하신다면 일본어 낭독하는 것을 듣으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역시 평점은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없이 뭔가 적을려니 내용이 많이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