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차를 넘어 6년차가 가까워진 엑박360 패드의 버튼 몇 개가 잘 안눌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제게도 찾아왔네요
결국 정든 녀석을 잠시 구석에 던져두고 선물 받았던 엑박원 패드(무려 신형이었던..)을 꺼내 연결 했지요
블루투스는 안되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나름 고급스러운 외모덕에 아껴둔 녀석인데 이제 보석함에서 꺼내 쓸 때가 된 것이죠
결론적으로 패드를 바꾸니 게임이 잘 되고, 그동안 연속된 실패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오던 도전과제 몇 개를 성공 했습니다!!
아직, 고난의 길은 더 남았지만 그래도 뭔가 될 것 같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다들 게임탓과 손탓만 하지 마시고 장비 업글을 해보세요!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