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정통롤플레잉의 시초부터 쭈욱 즐겨왔던 저지만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 중 이렇게 명작이란 말에 공감이 안 가는 게임은 처음인 듯..

 

어떻게든 재미포인트를 찾아보려고 꾸역꾸역했지만 도저히 못하겠네요.

 

스토리 단순하고 노가다 같은 서브퀘스트(뭐 모아와라) 잔뜩에

 

육성조차 일일이 사용해서 숙련도 늘리는 노가다 방식.

 

그렇다고 역할이입이 잘되게끔 하는 NPC와의 상호작용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기존 RPG들에서 그닥 채택되지 않던 샌드박스형 RPG를 완성시킨 것과

 

모드와 같은 유저 크리에이션의 대중성에 기여해서 이런 높은 평가를 받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임.. ㅠ

 

아님 샌드박스형 게임이랑 제가 그냥 안맞는 걸수도. GTA나 폴아웃도 되게 심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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