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과 배그 하는 맛에 재미를 들렸는데 핵쟁이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자연스레 다른 코옵 게임을 찾게 되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디비전을 같이 하고 싶은데 친구들은 파밍형 게임은 싫어하고 한판, 한판 끝낼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보니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관심이 생겼는데.....
유황숙이 어쩐일로 이번에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를 할인하더군요
그렇게 할인하길 바랄 때는 하지도 않던 녀석이...
한두개가 아니다 보니 시리즈 다 구입하려면 신작 게임 하나 값이 나오네요
거기다가 오리진도 평이 좋다보니 고민이 시작 되었습니다
다 사면 고민이 없지만 한달에 1개만 지르자는 새해 목표를 지금까진 잘 지켜 왔는데, 여기서 무너질 순 없습니다
오리진은 할인율이 더 오르면 올랐지 내릴일은 없는데, 그 때 쯤 되면 다른 신작들이 나올테고...
레인보우 식스는 초반 진입 장벽 때문에 사놓고 안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레식스 주말 무료 일 때 해봤어야 했는데 못해본 것이 이렇게 고민을 불러올 줄이야 ㅠㅠ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