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을 시작한 지 한달 좀 못 되는데, 일이 많이 고됩니다. 말 그대로 '뼈 빠지게' 일을 하고 있네요.

 

몸 쓰는 일 특유의 딴 생각하면 실수하거나 딜레이되고 한소리 듣는 특성 덕분에 잡생각을 없애느라 요즘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파크라이4 하다 엎은 거 빼곤 하던 게임도 엄청 깔짝대고 말고, 다크소울 3은 추후를 생각하며 관두고(다행(?)히 심판자 군다 넘어 볼드도 못 간 상태였음), 결국 지속적으로 하는 게임은 인공지능 대전 기준 판당 십분이면 끝나는 히오스입니다.

 

다른 pvp게임 대비 히오스의 압도적 장점이 바로 '10분~20분 사이로 끝나는 게임'이란 건데, 시간부족한데 게임을 하고는 싶을 때 켜기 좋네요. 인공지능 대전으로 하니 사람들이 굳이 챗도 안 치고 스트레스는 없지만 집중도 하게되고(유일한 신경쓸 거리라면 얼마나 빨리 끝내느냐? 정도네요) 여러모로 시공의 폭풍 속 구멍같은 틈새시장을 잘 노린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정신이 없어서 히오스를 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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