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ㅎㅎ
사실 댓글 말고는 그렇게 글을 쓴적도 없군요......
한 달여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정리 해봅니다.
몇년간 일했던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둘째가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구요.
며칠만 빨리 아팠으면 병원비가 안나갈 수 있었는데...
열이나서 와이프가 열패치로 턱시도를...
또 둘째가 입원한 기간에 제 생일이 있어서
참치김밥 2줄에 컵라면을 놓고 조촐한 생일을 보냈어요. ㅋ
퇴원 및 생일 축하 기념으로 부모님이랑 밥 먹은...
3월에 계약한 빌라의 잔금을 치뤘습니다.
제 명의 집이 생겼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XX은행과 30년간 친밀하게 지내야 합니다.
새로운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우왕~
입사 3주차에 새벽5시에 파워퇴근!!!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새집으로 이사하네요.
아직 얼떨떨 하네요.
하지만 큰애 학교 문제로 이번달 말까지 지금 집에서 살아야 하는 함정이......
마지막으로 이사갈 집 사진을...
날도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