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 버민타이드2]
워해머 버민타이드2가 정식출시되었습니다.
이미 출시하기 전부터 클로즈베타와 Pre-order beta로 21시간이나 즐길 만큼 기대하고 있던 게임인데, 너무 빡세게 달려서 그런지 의외로 덤덤하네요. ㅎㅎ;
다 좋은데 직업간 밸런스를 너무 못 잡는거 같아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정식출시되었으니 오늘부터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
[다잉라이트]
공식 한글화 소식에 잠시 보류중이었던 다잉라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해도 역시나 재밌네요.
갈고리 스킬을 이제 막 얻었는데, 확실히 기동력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오랜만에 좀비들을 지지고 볶고 날려버리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본편이 거의 끝나가는데, 사이드퀘스트까지 좀 진행하다가 더 팔로잉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메인퀘스트만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쉽더군요. ㅎㅎ;
[레인보우식스 시즈]
본격적으로 캐주얼 매치를 하기에 앞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PVE 모드인 아웃브레이크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첫판은 예비군 팀원들과 함께 시작...!!
했으나 호흡이 안 맞아서 실패...........
2번째 판은 그럭저럭 호흡이 잘 맞았으나, 마지막에 예거를 보호하는 파트에서 실패..........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새로운 오퍼들과 도전해서 결국 처음으로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직접 해보니 나름 재밌긴 하더군요.
다만, 프레임 드랍이 좀 있고 보상으로 아웃브레이크팩이라도 주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그냥 도전과제 보상만 챙기고 캐주얼 매치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요새 할 게임들은 넘쳐나는데, 몸은 한개고 시간이 부족해서 너무 슬프네요...
버민타이드2, 스텔라리스, 다잉라이트, 시즈, 데이어스 엑스, 어크 오리진, 배틀프론트2 등등.......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