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블랙엔화이트2
명작들이 쏟아져 나오던 2000년 초반대.... 플레이어가 창조주가 되어 애완동물과 한 문명을 만들어가는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의 플레이성향에 따라 선과 악 으로 나뉘어지며 악 이 되면 손모양 이라던지..크리쳐 생김새 건물들 이며 땅이며 전부 지옥?스럽게 변하기도 하고 정말 당시엔 충격이엇드랩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한 문명의 신이 된다는것에 고딩인 저에겐 너무나 재밋던 게임이엇죠...
약 16년 이나 지난 저에겐...요즘 겜들보다...이렇게 예전 폐인처럼 햇던 옛 게임들이 생각나는지 ;ㅁ;...
듣기론 이 게임 제작사가 몇년전에 망햇다고 들었는데...왜케...한편으론 슬픈지 모르겟네요....
지금이라도 스팀에 블랙앤화이트2가 10~20만 이란 가격으로 나와도...저는 바로 사서 해보고 싶은 맘뿐이네요..
2.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베(오리지널)
워크래프트3 스토리뽕 절정에 정신못차릴때 아서스와 리치킹이 하나가 되어 프로즌쓰론에서 동면에 취하는걸로
이렇게 엔딩이 납니다......그런데...
음? 이게 무엇? mmorpg? 그떄에 충격이란....지금도 생생히 전부 하나하나 다 기억나는군뇨....
워크래프트3 의 영웅들을 직접 볼수 잇엇으며.. 그 영웅들이 각 대도시의 수장이 되엇으며....
각 진영의 수도(사람이 많이 잇는 도시) 오그리마 와 아이언포지(지금 와우는 스톰윈드가 수도가 돼엇지만..오리지널땐 아이언포지가 수도엿슴니다!) 그 웅장함.....
그 웅장함중에서도 탑1 스톰윈드 입장시 브금은....그 처음들엇을때 전율은...............
그리고 입구에 워크래프트2 에 전설적인 영웅들 동상이 뙇!
각 수장을 지키기 위한 진영간의 자존심이 걸린 대규모 전쟁들...일화들이 너무너무 많죠...
그리고 화산심장부란 최고난이도 레이드 도전하기전 3대 던전을 클리어 해야 갈수 잇엇죠....
스트라솔룸.....스칼로멘스.....검은바위상층.....지금은 5인팟이지만 이때는 3대 던전 파티가 아닌
공대로 가야햇슴니다...최소 15명....아이템 경쟁률이 박이 터졋죠...저는 진짜 폐인 3~4시간씩 자며
다 모앗고 상위들만 갈수 잇던 화산심장부 필드레이드 카자크 아주고어스 까지 다 잡고
군대를 입대 하게 됩니다 ;ㅁ;... 우스갯말로 친구들이 고1~고3때 니가 와우말고 공부를 그렇게 햇으면
서연고 갈수잇을거란 농담할정도로...(제가 봐도 정말 폐인같이 햇던거..인정함니다....)
이 오리지널 시기에....
수많은 전설이 탄생햇던 시기이도 하죠....
용개의 캐삭빵.....젠킨리로이....닌자....모내기렉....
정말 열정적 훼인처럼 하고 심지어 길드형들과 실제로 만나기도 햇으며....정말 애착이 가는 게임중 하나 입니다...
지금은 길드형들 애 아빠 아재가 되엇고...어느순간 연이 끊키게 되더군요...지금은 무얼 하며 살고 잇을지....
가끔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 두게임 은 정말 죽어서도 잊지 못할 제 인생 게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