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몇일째 이거 붙잡고 하고 있네요...
첨엔 동영상 보고 마법사를 해봤는데 공략을 따라가다보니 점점 약해지는 듯한 느낌?
그래서 정말 멋진 대형 도끼를 들고 다니는 전사를 시작했습니다.
대형도끼 그냥 몹이 주는거 들고 심연의 감시자와 싸우다가 좌절하고 다시 첨부터 키워서
공략에서 알려주는 아스토라직검을 6까지 찍고 심연의 감시자와 한 10판 해서 겨우 이겼는데요.
문제는 법사로 한 4번? 정도에 잡았던 무희와 오늘 하루 종일 놀고 있네요.ㅎㅎㅎㅎ
구르기 타이밍을 잘 못잡는것도 있는데 이놈에 패드가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달리기와 구르기가 한 키로 되다보니 더 안되는 것 같네요.
쎄게 누르면 높이 뛸 줄 아는건지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다보니 굴러야 할 타이밍에 얻어맞고
다음에 구르더라고요;
키 자체를 분리 할 수도 없고...익숙해져야 하는데 그게 힘드네요.
아오~ 열받는데 계속하게 되는 이상한 마력이 있어요.
영상들 보면 참 쉽게들 잡으시는데... 가드도 해볼까 해도 뭐...
영상에선 양손도끼 멋진거 먹으러 가는 길인데 이거,... 도끼 먹고 또 좌절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 타이밍 맞추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파워는 좋은데 감시자한테 어찌나 얻어터졌는지 원;
언제까지 할런진 모르겠지만,
제가 드래곤즈 도그마를 정말 재미있게 해서 이것도 그것만큼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암령인가 뭐시긴가 좀 안들어오게 못하나요?-_-; 뭔 권투글러브를 끼고 왔는지 맨손으로 후드려패는데
제가 도끼로 치는것보다 주먹으러 치는게 더 아프더라고요.